“복음 중심의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우는 사랑의 공동체”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자, 구원자, 역사의 주관자, 그리고 심판자이며, 그분의 궁극적 목적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교회에 주셨습니다(엡1:3-14).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교회를 통해 복음이 모든 나라와 족속 가운데 전파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가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복음 때문에 모였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영광을 위해 모였습니다.
교회와 가정, 우리 삶의 현장에
복음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모였습니다.
복음 공동체를 함께 사랑하며 한국 땅과 열방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갑니다.

“날마다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라”

우리는 복음 알기를 기뻐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삶에 적용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영광을 이웃에게 전합니다.
복음을 알라
  • 주일예배의 영광에 참여한다.
  • 공동체 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경험한다.
복음을 적용하라
  • 말씀 묵상과 기도의 교제에 참여한다.
  • 가정(결혼과 자녀 양육)을 복음으로 세운다.
  • 세상을 섬기는 청지기로 살아간다.
복음을 전하라
  •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는다.
  • 복음전도와 선교에 동참한다.

신앙선언문

우리 연합의 핵심에는 우리가 믿고,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계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으로 영원히 존재하시는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초월적이시고, 영광스러우시고, 본질적으로 소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는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은혜로우셔서 우리와 교제하시기 위해 그의 말씀으로 자신을 인간에게 나타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와 섭리라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에게 명백하게 드러내셨고, 자신에 대한 증거를 모든 사람에게 남기셨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과 뜻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말씀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셨고 이를 통해 우리가 구원과 삶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과 의사소통에 적절하고 적합한 언어라는 인간의 매체를 사용하셔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유일하고 권위있고 완전한 계시, 성경을 기록하셨다.
성경의 기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령의 주권적인 감독과 감동하심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정확하게 우리에게 전해졌다. 따라서 우리는 구약과 신약 성경의 66권을 완전하고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계시와 그가 완성하신 구속 사역이 있기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어떤 새로운 규범적인 계시도 필요하지 않다. 원본 원고에 담긴 성경의 모든 부분들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성경이 말씀을 통해 단언하는 것들은 무오성을 가진다. 거룩하신 저자가 모든 말씀의 기록을 총괄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성경 전체에 대한 조화롭고 교리적으로 통일된 이해에 이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을 초대 교회에서 분별할 수 있게 하신 것과 그의 사랑의 섭리로 이 말씀을 신뢰할 수 있게 역사속에서 온전하게 보존하셨다.
성경의 특성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그의 영광스러운 구속 계획을 경험하고, 열매를 맺는 경건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데 필요하고 전적으로 충분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하기에 우리는 어떤 인간의 권위에도 호소하지 않고 평범한 수단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교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해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비록 모든 말씀이 동일하게 분명하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명확하게 의사를 소통 하셨기에 그 의미가 잘못 해석되는 책임은 말씀의 불분명함이 아니라 이를 잘못 받아들인 자에게 있다. 오직 성경 만이 우리의 믿음과 삶의 규칙으로서 최고이자 최종적인 권위를 가진다. 성경은 더하거나 제하여서는 안되며 모든 교리와 간증과 가르침과 예언은 오직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다.
성경을 받아들이는 법
우리는 성경이 성경을 내증하는 권위와 말씀을 통해 증거하시고 우리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성경을 읽고 말씀이 선포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그 말씀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며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빛을 비추시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신 뜻과 그의 진실된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인간 저자들의 확고한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 의도적으로 전해지고 남겨졌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 문맥과 본래의 의도와 계시의 점진적인 성질과 시대에 걸친 성도들의 공통적인 해석에 따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고, 각 본문의 의미는 성경 전체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교제하며 믿음 안에서 강해지고, 약함 속에서 강해지고, 죄로부터 성화를 경험하며, 말씀 속의 변함없는 계시로 인해 고난을 견딜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참되고 살아 계시며 존재와 능력과 완전함이 무한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독립적이시며, 자급자족하시며, 자기 스스로 생명을 가지고 계시고, 그 누구나 그 무엇도 필요로 하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초월적이시고 보이지 않으시며, 제한이나 불완전함이 없으시고, 불변하시며, 그의 충만하심으로 모든 곳에서 존재하신다. 하나님의 지식은 모든 존재와 가능성을 다스리시기에 그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것을 보시고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부분적으로 나뉜 분이 아니시고 하나님 한 분은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포함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거룩하시고, 사랑하시고, 현명하시고, 정의로우시고, 선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고 진실하시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원천이시며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 돌아간다. 그는 지극히 강하셔서 그의 거룩하시고 완벽한 뜻을 이루시며 그의 능력으로 그의 창조물을 완전히 지배하시며 의와 지혜와 사랑으로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는 초월적이신 분이시기에 그의 존재와 행동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진실로, 개인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자신을 드러내신다.
거룩하신 삼위 하나님
무한히 탁월하시며 유일하신 영광의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로 영원히 존재하신다. 각 위는 동일한 신성, 속성, 본질을 공유하는 온전한 하나님이시지만, 오직 하나의 하나님만 존재하신다. 각 인격체는 뚜렷이 구별 되시지만, 세 부분이나, 속성이나, 세명의 신으로 구분 되지 않으신다. 성부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아버지로서 항상 존재해 오셨다. 성자 하나님은 항상 아들로서 아버지와 함께 존재하셨고, 창조되지 않으시고 태어나지 않으셨으며, 성부 하나님과 하나의 동일한 본질로서 존재해 오셨다. 성령 하나님은 항상 영으로서 존재하셨으며, 성부와 성자 하나님과 하나의 동일한 본질로서 존재해 오셨다. 따라서 삼위 하나님은, 본질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나눌 수 없으나, 충만한 교제와 사랑을 누리시는 구별된 위격을 가지고 완전한 하나됨으로 존재하신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와 행동
삼위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이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역사하심에 있어서도 불가분 연합되어 있으신 존재이시다. 따라서 삼위 하나님 중 한 분에게 나아가는 것은 삼위 하나님 모두에게 나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하나됨 속에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는 각기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나 창조물을 대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으시다. 삼위의 하나님은 본질이나 속성에는 서로 차이가 없으시지만, 영원하지만 불평등하지 않은 위계 질서 속에 존재하신다. 삼위 하나님께서는 창조, 섭리, 구속의 역사에서 그들의 영원한 관계와 일치하는 역할을 수행하신다. 성부 하나님은 시작의 근원이 되시고, 성자 하나님은 성취하시며, 성령 하나님은 완성하신다. 삼위 하나님은 이와 같이 구별 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분되거나 섞여 있지 않으시고, 영원 전부터 동일하신 본질을 가지고 계시고 동등하시며 하나의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으로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정하심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의 충만함을 나타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재하는 모든 것과 일어나는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정하셨다.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이루어지며, 효과적이고, 자연의 모든 것과 역사의 모든 것과 모든 개인의 각각의 삶의 일을 보편적으로 포괄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유로우시고 변치 않으시고 지혜로우시고 거룩하신 뜻의 실행을 나타낸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를 짓거나 죄에 대한 책임이 없으시며 자신의 본성에 따른 자발적인 선택을 하는 피조물의 의지를 부정하는 결정을 내리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정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은 그 피조물의 도덕적 책임과 양립한다. 하나님은 절대로 사람을 부당하게 죄 있다 선고하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의 행동에 실제적이고 영원한 결과가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창세 이전에 그 위대하신 사랑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할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선택된 사람들은 예정된 믿음, 순종, 인내, 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품에 대한 조건을 예지하심으로 선택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으로 인해 선택되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 뜻과 선하신 뜻에 의하여 구원의 사랑을 선택된 자들에게 부으시기로 결정하셨다. 선택된 자들의 수는 영원히 변치 않으며,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아무도 잃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의 신비로운 뜻에 선택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자비를 보류하시고 그들의 죄에 합당한 심판을 하심으로 그의 거룩한 공의와 진노를 표시하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영광으로 임명하셨 듯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 구원의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미리 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정한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받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믿음으로 부르심을 받고, 의로운 자로 여겨지고, 양자가 되고, 성화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지막까지 성도로 보호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고 그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양 받기 위해 이 모든 일을 하신다.

비록 신비하지만, 하나님의 선택하심의 교리는 추측이나 성찰, 무관심, 혹은 교만이 아닌 겸손, 감사, 확신, 복음적 열정, 그리고 우리에게 과분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영원한 찬양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태초에 삼위 일체 하나님은 그의 권능의 말씀으로 자신의 기쁨과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해 자유로이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무로부터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그가 창조하신 모든 것이 다 보기 좋다고 선언 하셨고, 창조물은 타락하였음에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나타내고 즐거움으로 삼음이 마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실히 관리되어야 한다. 위대하신 창조주로써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하신 모든 것에서 분리되어 있으시며 그 모든 것을 초월하신다. 주권을 가진 주로써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 그 창조물과 함께하시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며, 거룩하고 사랑이신 그의 뜻을 따라 모든 상황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일하시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의 백성의 선을 위해 일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신실하심 안에 거하게 하셔서 이 생애와 영원한 삶에 큰 위안을 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품게 하신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심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의 면류관이자 그의 특별한 보살핌의 대상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아담을 직접 창조 하셨고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인류 전체의 부모로 세우셨다. 아담과 하와는 창조주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그를 알고 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모든 창조물에 대한 지배권을 주셨고, 하나님을 대표하는 자들로서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청지기로 삼으셨다. 이와 같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 비록 타락 이후 인간은 죄에 영향을 받았지만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 남아 있으며, 태아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본질적인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 타락한 남자와 여자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며 점진적으로 그들의 본래의 진정한 인간성의 회복을 경험한다.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사람
남자와 여자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 하나님 앞에 존엄성과 가치면에서 동등하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생물학적인 성별 (sex)로 우리에게 지정하신 성별 (gender)은 남성과 여성으로서 정체성에 필수적인 것이지, 우리의 정체성의 정의에 있어 부수적인 것이 아니며 그 정의에 있어 유동적이지 않다. 타락 (the fall)은 남성과 여성의 성별에 대한 하나님의 설계를 왜곡하고 손상시키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질서의 일부분이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구별되고 서로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비추고 나타내고, 모든 삶의 차원에서 이런 남녀 간의 차이는 존중받고 축하 받아야한다. 이런 차이를 부정하거나 제거하려는 것은 우리가 남성과 여성으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 중 하나를 왜곡하는 것이다.
결혼, 성, 독신
성경적 남성성과 여성성은 인간의 번영의 모든 관점을 지지한다.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어 서로를 보완하는 것으로 결혼을 제정하셨다. 궁극적으로 결혼에서의 연합의 역할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와의 연합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인류의 성적 관계의 유일한 규범적인 형식으로 정하셨다. 남편은 가정의 머리로서 자신의 직분을 희생으로 겸손하게 행사하여야 하며 아내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서 그 머리됨을 인정하며 기꺼이 도우며 복종해야 한다. 이러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은 서로에게 기쁨과 축복을 가져다 주고 하나님께서 세상에 의도하신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독신인 남자와 여자 또한 중요히 여기시고 이들에 대해서도 의도하신 바가 있으시다. 그들 또한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서 하나님을 누리고 존경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뚜렷하고 상호 보완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독신 생활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죄의 기원
본래 하나님은 인간을 흠 없고 부패하지 않은 순결하고 선한 존재로 창조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이 상태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충만한 삶을 누렸고, 하나님 안에서 그의 선하신 뜻 아래 기뻐하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특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단의 유혹에 빠지고 창조주께서 금하신 일을 행함으로써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성품을 의심하였고, 그 권위를 거부하였으며, 그의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죽음의 저주에 놓였다. 하나님은 아담을 인류를 대표하는 우두머리로 세우셨기 때문에 아담의 죄는 그의 모든 후손에게 전가되었고 인류에 죄의식과 정죄함과 죽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본질적으로 타락하였고 잉태된 순간부터 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죄의 영향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죄는 인류가 상속받은 부패부터 발생한다. 모든 사람들은 이제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적이며 사단의 권세 아래 살고 율법의 저주 아래 있고 영원한 형벌을 받기에 마땅하다. 더욱이 인간의 모든 본성은 타락으로 인해 변질되었으며 인간의 어떤 부분도 죄로 더럽혀지지 않은 부분이 없다. 비록 타락한 자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남아 있고 일반 은총의 미덕을 나타내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거나 죄의 속박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없다. 그들의 마음은 굳어지고 그들의 이해는 어두워지며 그들의 양심은 타락하고 그들의 영의 눈은 멀어지며 그들은 악한 행동을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죄 안에서 사망하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 외에는 소망이 없다.

타락의 저주는 인류 뿐만 아니라 창조된 질서 전체를 타락시켰고, 세상을 무익함과 부패와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저주받은 창조물과 도덕적 죄악은 세상에 재난과 고통과 적대감, 그리고 불의를 낳는다. 창조된 질서의 신음을 들을 때 우리는 인간의 타락을 상기하고 그리스도 아래 모든 것들의 구속을 갈망한다.
성육신과 두 본성
때가 이르자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한 아들이신 삼위 하나님의 두번째 위격이신 성자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로 이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성령에 의해 잉태되었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며, 완전한 인간으로서 인간의 모든 속성과 약점을 가지셨으나 죄가 없으신 분으로 오셨다. 온전하고 완전하고 구별된 성자 하나님으로서 본성과 완전한 인간으로서 본성은 혼동, 혼합, 또는 변화 없이 거룩하신 성자 하나님의 한 위격 안에서 불가분하게 결합되었다. 인간으로서 본성과 하나님으로서 본성은 하나가 다른 하나에 의해 약화되지 않고 예수님 안에 함께 유지되었으며, 우리의 구세주께서는 신성과 인성을 각각 그 본성에 적합한 상황에서 행동하시고 그 안에서 임하셨다. 그렇지만 인성과 신성은 결합되어 영원한 아들의 한 위격 안에서 표현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사람이시다. 따라서 우리의 완전한 구세주이자 하나님과 사람 사이 유일한 중재자가 되실 수 있는 분이 되신다.
예수님의 지상 생활과 사역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셨고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장차 오실 분에 대한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셨다. 그는 여자의 후손이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이시며,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시고,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제사장이시며, 다윗의 자손이시며, 고난 받는 종이시고,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메시아이시다. 그는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으셨고 아버지께 온전히 순종하는 죄 없는 삶을 사셨다. 예수께서는 온전한 인간의 존재로 사셨고,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견디는 연약함과 유혹과 고통을 견디셨다. 그는 하나님의 성품을 완벽하게 드러내셨고 신성한 권위와 완전한 진실함으로 가르치셨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확장하셨으며 기적을 행하시고 신성한 특권을 행사하심으로 그의 주권을 나타내셨다.
죽음, 부활, 그리고 다스리심
우리 구주께서는 삶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온전히 순종하셨을 뿐만 아니라 죽음까지 순종하셨다. 그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못 박혀 그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죽임을 당하셨다. 그는 묻히셨고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자신의 신분과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원의 사역을 증명하셨고 죽음의 패배와 우리가 미래에 부활할 것과 우리의 육신이 영화로워질 것을 보장하셨다. 예수님께서는 40일 후 승천하셨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그 보좌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높으신 대제사장으로써 그의 백성을 위해 중보하신다. 언젠가 그는 모든 사람과 천사들을 심판하고 그의 모든 적을 그의 발 아래 두고 그의 백성과 영원히 함께하시기 위해 다시 돌아오실 것이다.
구원을 이루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비하
자신의 생애 전체와 그 죽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중재자로 섬기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시고 아버지의 구원 목적에 순종으로 따르셨다. 두번째 아담으로서 하나님의 율법에 전심으로 순종하신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사람들은 완전한 의와 영생을 선물 받았다. 그리스도께서는 백성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자신을 완전하신 희생제물로 바치셨고 그들의 죄에 대한 완전한 형벌을 지불함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다.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지셨고, 우리의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교제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죄 값을 치르셨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효과
성부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로 기쁘게 받아들이셨고, 그를 새 생명으로 일으키시고 메시아로서 정체성과 역사하심을 증명하셨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죄에 대한 추가적인 희생을 요구하지 않으며 예수님의 사역에 더할 수 있는 인간의 성취나 행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는 속죄하심의 역사로 선택 받은 자들의 죄의 값을 치르며 그들의 완전한 구원과 신앙과 회개의 은사와 영생,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어진 다른 모든 축복들을 확보하신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죄에 대해 유일하게 합당한 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이며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모든 사람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재자가 없으며 그는 그의 자비로운 사랑으로 그에게 믿음으로 오는 모든 자들을 받으실 것이다.
구원의 역사하심에서 그리스도의 높아지심
부활과 승천과 통치에서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그의 중보 활동의 완전하신 영광을 드러낸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죄와 죽음과 사탄에 승리하셨고 새 창조의 첫 열매로서 믿음으로 그와 하나된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신다. 승천하시고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대제사장으로서 그들을 위해 중재하시고 그들의 대언자로써 하나님의 임재하심 아래 거할 수 있게 하신다. 찬양 받으시는 주님께서는 만 왕의 왕이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모든 권세를 다스리시며 모든 나라와 모든 자를 다스리시며 그의 백성이 죄와 사단을 이길 권세를 주신다. 이 구원 사역의 완성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시고, 그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고 왕의 왕 주의 주로 영원한 예배를 받으시려 돌아오실 때 이를 것이다.
성령의 위격
성령은 삼위 일체의 세 번째 위격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함께 존재하신다. 그는 성부 성자 하나님과 신성, 속성 및 본성 면에서 동등하시며 그들과 함께 찬양 받고 영광 받으실 분이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창조물에 생명을 불어 넣으시며 이 세상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신다. 성부 성자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존재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의 대리인이 되시며 하나님과 교제를 가능케 하신다.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 성령의 역사하심
영원하신 성령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자리에 계셨다. 성령님은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행하시고 만물에 생명을 주셨다. 구약의 언약 아래 성령 하나님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전달하고, 인도하고, 부여하고, 봉헌하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셨다. 그는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낼 권한을 부여하셨고 판결을 내리기 위해 장로들을 임명하시고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사들을 일으키시고 제사장들과 왕들에게 기름을 부어 성령님을 대표하는 자들로 삼으셨고, 구약의 언약의 계시를 기록할 영감을 사람들에게 부으셨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시를 가리키기 위해 구약의 모든 기관들과 직분들을 세우셨다.
새 언약과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새 언약 안에서 성령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그 교회를 중심으로 역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인하여 처녀에게서 잉태되고 태어나셨으며 지상 사역을 완수하도록 기름 부음 받으셨으며 자신의 생명을 희생 제물로 바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으셨으며 죽음의 권능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보좌 우편으로 승천하신 후, 성령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날에 임하셔서 성령 충만함의 새로운 시대를 여셨고 신자들 안에 사시면서 그들에게 생명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며 세상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알게 하신다. 그는 새 언약의 계시를 기록하는데 영감을 불어 넣으셨고 중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그 말씀이 역사하게 하셨다. 성령님은 그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비추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시키시고 자신의 임재로 백성을 위로하시고 그들을 대신하여 중보 하시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에 따라 살며 거룩하게 하신다 (성화하신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되는 연결고리이자 우리 구원의 표적이시며, 우리 구원의 첫 열매 이시며,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신다.
복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사신 삶, 죽음, 부활, 승천의 모든 일에 대한 좋은 소식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인간의 행동이나 성취가 아니라 인간의 의견이나 반응에 관계 없이 진실되고 변하지 않는 객관적이고 역사적이고 신성한 성취이다. 복음은 성경의 핵심 메시지로서 성경의 모든 부분들은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바라보고 증거한다. 이 좋은 소식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고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소망을 제공하고 믿는 자들에게 지속적인 위안과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늘 아래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유효적 소명과 중생, 회심
하나님은 모든 곳의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명하셨지만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죽었고 구원의 좋은 소식에 반응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기로 선택하신 자들을 은혜롭고 유효적인 방법으로 자기 자신에게 부르신다. 성령님은 복음의 선포를 통해 택한 자들을 거듭나게 하시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사 그리스도와 산 연합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하시고 그들이 믿음과 회개로 복음에 반응할 수 있게 하신다. 우리는 거듭난 마음과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을 위해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며, 죄 많고 이기적인 삶의 방식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께 기쁘게 순종하는 사랑의 삶을 산다. 이렇게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 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복음에 대한 반응 조차도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은혜의 선물이며, 하나님 홀로 우리의 구원에 대한 영광을 받으신다.
칭의와 양자됨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신자들은 자유롭게 복음의 모든 유익을 누린다.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으로 부르신 자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자신이 보시기에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이 선언은 우리의 본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우리의 지위를 언급하는 법적 선언으로서, 시간에 따라 얻을 수 있거나 잃을 수 없는 확정적인 결정이며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공짜로 얻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시고 우리를 대속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이 우리에게 전가되고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신 우리의 칭의의 유일한 근거이다. 하나님께서는 의롭다 칭하신 자들을 그 가족의 양자로 삼으셔서 그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완전한 지위, 권리 및 특권을 부여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이름을 받고 그분의 임재하심에 나아가고 그분의 보살핌과 다스림을 경험하고 그분이 약속하신 영광스러운 유산을 간절히 기다린다.
성화, 인내, 영화
전능하신 구주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자신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셔서 죄의 더러움을 씻기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 그들을 구별하신다. 성령님은 그들을 새롭게 하여 죄와 사탄의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며 새 생명을 주사 죄를 죽이고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하신다. 그러므로 성화는 하나님의 결정적인 행위이자 성령님께서 꾸준히 이끌어 가시는 사역이다. 성도들은 구원을 받기 위해 믿음과 순종으로 인내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내 또한 우리의 것이 아니라 선택 받은 백성을 지키시고 보존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완전히 따르는 것인데, 이 날에는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육체적으로 부활하고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히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뻐할 것이다.
성령 충만함
그리스도는 승천 하실 때 그의 교회에 성령을 부어 주사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더욱 경험하게 하셨다. 성령은 중생의 기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모든 신자들의 삶 속에 내재하셔서 풍성한 새 언약을 지키신다. 또한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과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갈망을 지속적으로 채우기를 원하신다. 성령 충만함은 성령님의 영향력 아래에서 더욱 온전히 되고 그의 임재하심을 더 잘 인식하고 그의 역사하심이 우리의 삶속에서 더 효과적인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께서 우리 삶속에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와 삶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추구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그 은혜로운 목적을 이루시기를 적극적으로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성령 충만함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 깊게 알아가고 거룩함에 대한 더 깊은 갈망을 가지고 하나됨과 사랑에 대한 더 깊은 헌신을 가지고, 사역에서 더 큰 결실을 맺고, 우리의 구원에 대해 더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성령의 은사
그리스도는 교회와 그의 몸을 사랑하시고 성령을 통해 교회의 건강과 성장을 도우신다. 새 생명을 주는 것 외에도 성령님은 주권적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신다. 영적인 은사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교회를 세워 나가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능력과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표현이다. 이런 다양한 은사 (영구적이거나 가끔 주어지거나 자연스럽거나 때때로 매우 놀라운)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 안에서 하나된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가 필요한지 보여준다. 은사는 걱정, 교만, 무질서가 아닌 믿음과 사랑과 질서로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인 성경의 권위에 항상 복종하며 행사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목격자로 임명되어 규범적 계시를 받은 몇몇 사도들을 제외하고 모든 영적 은사는 교회에 남아 있으며 교회의 유익과 세상에서 교회를 증거하기 위해 주어진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은사를 열망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함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와의 연합 때문에 점진적으로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다. 죄는 더 이상 우리 삶을 지배하지 못하지만, 우리 마음 속에는 부패의 잔재가 남아있기에 우리는 죄와 평생 동안 싸워야 한다. 평생 성장하는 이 과정은 성령님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도록 할 힘을 주실 때 이루어진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 아래 안식하는 것은 절대로 우리의 노력을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함을 추구할 수 있게 한다. 은혜로 인해 신자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고,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고, 성령에 따라 행하고, 죄를 죽이고, 하나님의 우선 순위와 목적을 추구한다. 이러한 행동이 우리 구원의 근거가 되지는 않지만, 이 행동들은 우리 구원의 진정성을 보여주며 우리를 끝까지 믿음안에서 지키시기 위한 하나님의 수단이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공적이고 사적인 은혜의 수단들을 사용 하는데, 이 중 하나님의 말씀, 기도, 교제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통(교제)을 촉진하고 우리가 함께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도록 훈련시키는 성화의 주요 도구로 사용하신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워하며 그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다. 신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며 현재 그의 부활 권능의 축복을 누리고 있지만 그들의 성화는 이 생에서 부분적이고 불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 더욱이 신자들은 무익함에 종속된 피조물로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몸을 가지며 세상, 육체, 사탄과 대항하는 싸움을 계속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우리에게 보증하지만 그러한 확신이 현 시대의 고통, 슬픔, 박해의 현실을 제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죄와 슬픔이 더 이상 없는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확신하기에 믿음으로 인내하고 희망이 넘친다.
보편적 교회
보편적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의 참된 예배하는 공동체로서, 모든 시대에서 선택하신 모든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속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속된 새 인류를 창조하시기 위해 말씀과 성령으로 모든 인류 중 몇몇의 죄인들을 부르시고,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피로 그들을 사셨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은 오순절에 성령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옛 언약을 이은 백성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역에 의해 성취하신 새로운 하나님의 언약의 교회로 재건되었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지대하시고 지탱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한 몸으로 연합되고 하나님의 소유와 목적을 위해 각각 구별된다.
지역 교회
그리스도의 보편 교회를 표현한 지역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을 성숙하게 하고 죄인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초점이다. 따라서 모든 기독교인은 특정 지역 교회에 헌신하는 성도로 가입해야 한다. 참된 교회에는 말씀의 신실한 설교, 성례의 올바른 집행, 그리고 교회 훈육의 적절한 실천이 나타난다. 참된 교회조차도 불완전하다. 참된 성도 사이에 종종 숨겨진 불신자들이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교회 또한 신학적 오류와 도덕적 실패에 취약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헌신은 흔들리지 않으며 그는 반드시 교회를 성숙한 교회로 세우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주셨다. 장로는 유일한 관리 직책을 맡고 있으며, 주님께서 그들에게 맡긴 양 떼를 가르치고, 감독하고, 돌보고, 보호하도록 부름 받았다. 집사는 섬김을 통해 교회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또한 성도들을 섬기고 사역하는 일을 위해 사람들에게 은사를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설계에 따라 성경은 남성에게 장로의 직분을 허용하고 있지만, 남녀 모두 교회의 삶과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각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한다.
교회의 성례
성례는 복음의 유익을 상징하고, 신자에게 그 약속을 확인하게 하며, 교회를 세상과 시각적으로 구별하는 귀중한 은혜의 수단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재림하실 때까지 교회가 충실하게 준수해야 할 세례와 성찬이라는 두 가지 성례를 제정하셨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서 죄 사함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묘사하는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들이 처음 한번 경험하는, 반복되지 않는 성례이다.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물에 잠김으로써 신자는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이 성례는 신자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들어가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은혜는 세례와 뗄 수 없이 연결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세례가 비록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른 참된 은혜의 수단이지만, 세례 없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 만찬에서 모인 교회는 주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주신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빵을 먹고, 우리 죄를 위해 흘린 그의 피를 상징하는 주의 잔을 마신다. 우리가 이 성찬을 진지한 성찰과 믿음으로 지킬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고 선포하며, 그리스도와 교통하며 우리 영혼을 위한 영적 자양분을 받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다른 지체들과의 연합을 나타내며, 주님께서 승리로 돌아오실 것을 기대한다.
교회의 목적과 사명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의 백성을 성화와 성숙으로 이끌고 온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증거하기 위해 존재한다. 성경에 따르는 교회는 말씀의 가르침, 기도, 성례, 회중의 노래, 교제, 그리고 영적 은사의 섬김을 통해 서로 성장해 간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 듯이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의 백성을 세상에 보내셨다. 교회의 사명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말로 선포하고 교회를 개척하며 우리의 사랑과 선행의 삶으로 복음을 선포하면서 이를 수행한다. 주님께서 시대가 끝날 때까지 그의 교회를 건설하고, 인도하고, 보존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지상에는 항상 신자들의 모임이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는 모든 지파, 방언, 나라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부르셔서 그의 교회를 모으고 완전하게 할 것이며, 영원히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다.
죽음과 중간 상태
아담의 죄의 결과로 죽음은 하나님의 선한 창조물 속으로 들어왔고 이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죽음의 저주 아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정복하시고 우리를 그 지배에서 구해주셨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몸은 한동안 먼지로 돌아가겠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면전으로 즉시 들어가 우리의 구주를 보고 누리고 육체적인 노동에서 벗어나는 낙원으로 통하는 하나의 문이 되었다. 선하신 분에 의해 완전하게 된 모든 영들과 함께 우리는 우리 육체의 몸의 구속과 완전한 마지막 구원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구속 받지 못한 자의 영혼은 그들의 죄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는 동안 고뇌를 경험하기 위해 즉시 지옥으로 던져진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부활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정해진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자들이 무릎을 꿇을 권능과 영광을 가진 재판관과 왕으로서 지상에 돌아 오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개인적, 육체적 그리고 가시적 재림은 그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의 소망이다. 시대의 끝에서 의로운 자들과 불의한 자들은 영혼이 그들의 육체에 재결합함에 따라 부활할 것이다. 이때 의로운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불의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재결합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살아날 때 그들의 썩어가는 육체는 구속되어 그리스도의 썩지 않고 영광스럽고 강한 신령한 몸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살아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변화 될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받은 모든 백성은 영원히 그들의 구주의 형상을 갖게 될 것이다.
심판과 완성
모든 사람은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 앞에 설 것이다. 불의로 하나님의 진리를 거스르고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를 받고 사탄과 그 부하들과 함께 불의 지옥에 던져져 그들의 죄에 따라 영원히 자각하는 형벌을 경험할 것이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받은 사람들은 주인이신 하나님의 기쁨 안에서 환영 받을 것이며 그분의 이름으로 행해진 모든 선행에 대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백성은 모든 죄와 슬픔과 고통과 죽음이 추방된 그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이다. 왕 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부패의 속박에서 해방시키실 것이며 하늘과 땅을 새로 만들고 그의 완성된 왕국에서 그의 영원한 통치를 확립하실 것이다.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우리는 삼위 일체 하나님과의 방해받지 않는 교제를 누릴 것이며, 그를 보고, 그를 섬기고, 경배하고, 그와 함께 영원히 통치할 것이다. 주 예수님, 임하소서. 아멘

7가지 공유가치

우리는 이 가치들이 성경적 가치관에 충실한 적용이며, 우리의 상황에 상관없이 교회와 사역을 바르게 이끈다고 믿습니다.
1
개혁주의 신학
성경은 영광스러운 삼위일체 하나님을 만물의 근원이자 끝이시며,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분으로 설명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성취하시는 목적에 담긴 핵심은 죄인을 구원해서 그 영광을 드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구원받을 사람들을 택하시고 측량할 수 없는 그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신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때문에 우리는 겸손해지고,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분을 예배하고, 그 은혜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합니다.
2
복음 중심 교리와 설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이 성취된다는 기쁜 소식으로서 복음은 하나님이 이루신 구속 사역의 최고봉이고, 성경 이야기의 중심이며, 신앙과 삶, 그리고 우리가 전할 증언의 본질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고, 노래하고, 기도하고, 그 위에 교회를 세우는 데 헌신합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궁극적인 바람은 우리가 세우고 이루는 계획이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낸 완전한 삶, 죄 문제를 대속한 죽음, 부활로 얻은 승리, 그리고 영광스러운 승천입니다.
3
은사지속론과 성령론
오순절 성령 임재로 그 백성과 함께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교회를 세우고 세상에서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려고 각 신자에게 초월적인 은사를 포함하여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을 지속해서 채우길 바라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삶과 온 교회와 열방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가장 높임 받으실 수 있게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서 그 능력을 드러내시길 갈망합니다.
4
가정과 교회에서 나타나는 상호보완적 리더십
우리는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 형상대로 지으셔서 동등한 존엄성과 가치를 주셨지만, 또한 각 가정과 교회에서 서로 다르고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주신 것이 그분이 세운 영광스러운 계획이었다고 믿습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인간을 통해 하나님 성품과 속성이 다양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각 사람은 그 역할을 기쁨과 믿음으로 소중히 여기고 책임 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은혜로 구원받아 한 몸 이룬 교회는 상호보완적인 이 역할을 익히고 전수해서 우리가 속한 사회문화가 보이는 반감에 맞서 싸우고, 왜곡된 죄가 오염시키지 못하게 지켜야 할 특별한 기회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5
장로가 인도하고 이끄는 교회
교회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다스리고, 그 권위 아래 장로들(또는 목사들)을 세워 지역 교회를 다스리고 이끌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품과 은사를 갖춘 남자들이 장로가 되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목자로 하나님 백성을 목양하고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지는 교회를 이끄는 장로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크게 좌우되기에 기존 장로들을 견고하게 세우는 동시에 새로운 장로 후보자들을 찾아서 훈련합니다.
6
교회 개척, 전도, 세계 선교
복음주의는 모든 신자가 개인적으로 복음을 간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나누는 것을 포함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교회에게 열방을 제자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명령이 Sovereign Grace 교회에 주어졌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며, 우선적으로 복음이 선포되고 신자들이 제자 공동체로 묶이는 교회 개척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온전히 성령께 의지하여 이 사명을 따르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전 세계에 복음이 선포되고 교회가 세워지며 모든 민족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7
성도의 교제, 사명, 동일한 지배구조 안에서 하나 됨
우리는 예수님이 간구했던 하나 됨이 믿는 자들과 교회 가운데 굳건히 드러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신약 성경은 1세기 교회들 가운데 활발한 상호의존성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함께 누리는 교제, 공통된 사명과 지배구조를 통해 유사한 상호의존성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이는 그저 같은 교단에 소속된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적용해 서로 격려하고 돌보며 기쁘게 그리스도를 닮아갑니다. 공통된 사명과 지배구조는 가족 교회들을 교리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보호하고, 개교회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