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 갈등은 항상 존재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갈등을 성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는 갈등에 화평을 이루는 부르심으로 초대되었다.(마5:9)
첫째, 갈등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갈등은 다른 사람과 생각이나 행동의 차이, 충돌이다. 사람들은 갈등을 싫어한다. 갈등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갈등이 없는 날은 없다. 가정이나, 직장 교회에서 갈등은 항상 존재한다. 우리가 죄인이기에 갈등이 없는 날은 없다.
중요한 것은 갈등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이다. 갈등의 3가지 반응이 있다.
1)회피적인 반응: 아닌척 하기. 도망가기 등
2)공격하는 반응: 말로 험담, 정죄하기, 몸으로 공격하기 등
3)화해의 반응: 덮어주기, 대화하기, 제3자의 도움 구하기 등
우리는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이 3가지 반응을 다 사용하며 살아간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매일 갈등을 관리하는 청지기이다>는 사실이다.
둘째, 성경적 갈등해결 과정은 무엇인가?
1. 갈등은 우리 마음의 정욕에서 시작한다.
야고보 사도는 교회와 가정, 성도들 관계 안에 시기와 다툼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원인은 너희 지체 안에 마음의 정욕이라고 한다.(약4:1-3) 마음에 존재하는 욕구는 정당한 본성이다. 쉬고 싶은 욕구, 먹고 싶은 욕구,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그러나,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이 욕구가 우리를 지배하려고 권리를 행사할 때, 싸움이 일어난다. 우리의 왕은 하나님이신데, 마음의 욕구가 욕심을 부리고 우리를 지배하려고 할 때 하나님을 몰아내고 자기 왕국을 세우려고 할 때 마음에 전쟁이 일어난다.
2. 먼저 상대방을 들어라.
부부가 갈등이 있을 때 먼저 해야 할 일은 배우자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미련한 자는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한다(잠18:2) 우리는 먼저 왜 갈등이 있는지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한다.
3. 먼저 자신을 살펴라.
먼저, 내가 쏟아낸 말과 행동, 태도와 마음의 동기를 살펴야 한다. 내가 쏟아낸 말과 행동은 나의 선택이며 내 책임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잘못, 죄를 지었든지 상관없이 내가 한 말의 행동의 반응은 하나님 앞에서 내가 100% 책임져야 한다. 상대방이 약속을 어기고 화를 낸 것은 상대방의 100%책임이지만, 그것에 반응해서 내가 쏟아낸 비판과 얼굴 표정과 독한 말의 책임은 100% 내 책임이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죄인인 것을 아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바로 잡아주기 전에 먼저 네 안에 있는 들보를 빼라고 하신다(마7:3-5) 우리가 자신을 먼저 살핀다면,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깨닫게 된다.
4.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라.
갈등 중에 우리 자신을 살펴볼수록 나의 처절한 죄인됨을 경험할 때 우리는 즉시 자신에게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나의 모든 죄가 완전히 용서받았다는 사실과 예수님의 의로 내가 의롭게 됨을 기억할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할 수 있다.
죄 고백은 변명하거나 어설프게 고백하면 안된다. 만일,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욱 복음의 감격을 경험하게 된다. 서로안의 죄고백과 용서는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을 닮아가게 한다.
우리의 부르심은 화평케 하는 자이다.(마5:9) 우리는 갈등을 관리하는 청지기이다. 하나님은 화평이시기에 우리의 갈등 중에서도 항상 화평을 위해 일하신다. 갈등 속에서 하나님은 임재하시고 동행하신다. 우리가 갈등 안에서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면, 갈등은 서로를 섬기는 기회이며, 주님을 닮는 은혜가 있다. 갈등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