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녀양육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도 자녀양육에 대해 갈팡질팡 합니다. 자녀양육에 대한 중요한 질문 3가지를 나눕니다.
첫째, 하나님의 작전명령을 아는 부모입니까?
신6장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작전명령은 자녀들을 제자화하라는 것입니다. 출애굽을 경험한 이스라엘의 아버지 세대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들은 역사 속에서 몸으로 생생하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 세대는 이 구원의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을 날마다 온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 세대는 이 하나님을 다음세대 자녀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가르치는 현장은 일상의 삶, 가정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에게로 향해야 하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모든 시간 속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명령입니다.
오늘날 사탄의 가장 무서운 공격은 하나님을 경험한 부모의 마음이 세상에 분주해서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다음세대 자녀에게로 향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 무서운 공격에서 부모는 돌이켜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의 작전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둘째, 자녀의 마음을 목양하는 부모입니까?
하나님의 작전명령을 아는 부모의 첫 번째 목표는 자녀의 마음을 목양하는 것입니다. 단지 자녀의 행동만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의 마음을 움직여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은 쉽게 되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마음의 밭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집에 있을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일상의 삶 속에서 함께 하며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와 함께 정규적으로 성경을 읽고 주일말씀으로 대화해야 합니다. 기도로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자녀와 함께 놀고 쉬며, 마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내 아들아, 내 딸아 네 마음을 네게 다오>라고 말할 권리를 확보하려면 부모는 시간과 에너지를 자녀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단 한번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사랑과 격려로 자녀의 마음을 목양해야 합니다.
셋째, 복음의 본을 보이는 부모입니까?
하나님의 작전 명령을 아는 부모의 목표는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복음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어디에서 복음을 경험합니까? 학교입니까? 또래 친구들입니까? 인터넷입니까? 세상 문화입니까?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삶입니다.
자녀들은 모방자입니다. 부모를 관찰하고 부모에게 영향을 받고 부모로부터 매일 배웁니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말의 습관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리를 배웁니다. 자녀는 부모가 얼마나 말씀과 기도를 소중히 여기는지 교회를 사랑하는지 관찰하고 배웁니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어떻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의 약함과 다름을 용납하는지 모든 삶의 순간동안 관찰하고 배웁니다.
모든 상황이 복음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만일, 자녀가 훌륭한 점수를 받고 잘 순종한 날도 복음을 가르칠 기회입니다. “네가 잘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이다. 하나님께 감사해라. 너보다 못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사랑하고 섬겨라” 만일 자녀가 실패한 날이라도 복음을 가르칠 날입니다. “괜찮아 낙심하지 마라. 실패로 인해 너희 정체성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너는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이다. 만일, 부모가 분노하고 짜증을 낸 날일지라도 자녀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복음을 함께 경험할 날입니다.
하나님이 날마다 자녀인 우리를 사랑과 인내로 양육하십니다. 부모인 우리도, 하늘 아버지의 사랑의 양육을 경험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양육합니다. 이 3가지 질문을 기억함으로, 부모의 영광스런 부르심에 날마다 성장해 가는 부모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